'당잠사' 이종석, 수지·정해인 꿈속 포옹에 질투..의미심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19 22: 10

'당잠사' 이종석이 배수지와 정해인 사이를 질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박수진) 15, 16회에서는 도학영(백성현 분)이 한우탁(정해인 분)을 찾아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학영과 우탁은 친구 사이였다. 우탁은 학영의 등장에 놀라면서 그가 결백을 증명해달라고 하자 자수하라고 권했다. 학영은 우탁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면 그의 과거를 이야기하겠다고 협박했지만, 우탁은 학영에게 넘어가지 않았고 학영을 자수하도록 설득했다. 

남홍주(배수지 분)가 우탁을 걱정해 그를 찾아간 사이 정채찬(이종석 분)은 그들의 꿈을 꾸고 있었다. 재찬은 우탁이 "고맙다"며 홍주를 안는 꿈을 꾸고 질투했다. 그러면서 홍주가 우탁의 차에서 내리자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우탁이 홍주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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