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모델로 나서 실시간 검색어 오른 TJ...김택진의 이유있는 도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0.19 10: 27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M 광고에 직접 출연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화제다. 김택진 대표가 자사 게임 광고에 출연한 것이 이번 경우가 처음 인데다가 두 편의 광고가 '참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포털의 인기 검색어에도 오르 내리고 있다.
리니지M은 오는 28일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다. 리니지M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엔씨소프트 역시 ‘천만명이 만들어낸 100일간의 기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광고에 등장하지 않았던 김택진 대표 역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표현되고 있는 '택지니형' 'TJ'의 재미난 요소가 들어간 광고에 흔쾌히 수락하면서 두 편의 광고에 나서게 됐다.

'아이템 강화'에 실패한 유저를 위로하기 위해 품안에서 이벤트 프로모션 중 하나인 'TJ의 서신'을 꺼내드는 장면이나 NC 다이노스의 응원을 연상케하는 장면에서 고레벨 유저의 위엄을 보이는 장면은 익살스럽기까지 할 정도.
엔씨소프트 김은미 과장은 "리니지M 출시 100일을 기념하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광고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김택진 대표가 참여를 수락하면서 직접 출연하게 됐다"고 광고의 취지를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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