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컵 OGN 슈퍼매치] '매시아' 김정우, 이영호의 파상공세 막아내고 2-1 역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0.14 19: 00

김정우의 뒷심이 기어코 서울컵 OGN 슈퍼매치 결승전 역전을 이끌어냈다. 김정우가 이영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2-1 역전에 성공했다. 
김정우는 14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7 서울컵 OGN 슈퍼매치'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부문 이영호와 결승 3세트서 이영호의 쉼없이 들어오는 압박을 완벽하게 걷어내면서 승리했다. 
출발은 두 선수 모두 무난한 가운데, 중반 이후 뮤탈리스크와 레이스를 가미하면서 본격적인 신경전이 시작됐다. 김정우는 뮤탈리스크로 호시탐탐 이영호의 본진을 두들겼고, 이영호는 레이스와 터렛으로 김정우의 공중 견제를 방비했다. 

여기서 다시 신들린 스컬지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김정우가 초반 분위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김정우는 이영호의 아카데미 타이밍을 늦추면서 이영호를 본진과 앞마당에 가둬버렸다. 
자원 수급량이 원활해지지 못한 이영호가 다급해졌다. 이영호는 본진과 앞마당에서 나온 자원을 바탕으로 압박 공격을 시도했다. 거듭되는 이영호의 파상 공세를 김정우는 디파일러의 마법력으로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결승전
▲ 이영호 1-2 김정우
1세트 이영호(테란, 1시) 승 [매치포인트] 김정우(저그, 7시)
2세트 이영호(테란, 5시) [투혼] 김정우(저그, 7시) 승
3세트 이영호(테란, 10시) [네오 메두사] 김정우(저그, 6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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