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팬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으로 팬사인회를 마쳤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홈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한 세탁세제 브랜드의 모델로 있는 김남주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김남주는 화사한 레드톤 드레스를 차려입고 현장에 나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팬들의 “예뻐요”라는 함성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인사로 화답했다. 100명의 팬들과 사인을 하며 소통에 나선 김남주는 온화한 미소와 함께 사인을 이어갔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김남주를 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아기를 대동한 팬도 있었다. 김남주는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아기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아기에게 윙크를 하며 진정한 ‘엄마 미소’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남주는 정성스레 100명의 팬들에 사인을 전했고, 시간 관계상 사진 촬영이 불가한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눠 지극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사인회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에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며 짧게나마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팬사랑 넘친 김남주의 팬사인회에는 순식간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저마다 조각 외모를 자랑하는 김남주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인간미 넘치는 김남주에 또 한 번 반한 시간이었다.
한편 김남주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미스티(가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yjh030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