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이이경 "긴 머리 변신...장문복으로 오해 받아"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2 11: 54

'고백부부'의 이이경이 긴 헤어스타일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이경은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제작발표회에서 스타일 변신을 언급했다.
이날 이이경은 "시청률 럭키가이라고 회사 대표님께서 그랬다. 작은 역할로라도 들어가면 시청류이 좋더라"고 말하며 "'고백부부'는 뜻깊은 작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번에 긴머리로 변신했다. 인터넷에서 장문복 씨가 섭외된 것 아니냐고 하던데 서로 댓글에서 이이경이냐 아니냐로 싸우고 있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이이경은 "분장팀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하고 있다. 분위기 정말 좋게, 다 같이 살고 싶을 정도로 열심히 재미있게 하고 있다. 몸 불사르고 있다"고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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