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KBS 총파업 언급 "방송국에 연예인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2 11: 16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KBS 총파업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국 국장이 현재 진행을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 소란 고영배를 소개하며 "회사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국장님이 프로그램을 도와주고 계시는데, 국장님이 고영배에게 '라디오계의 마이클잭슨'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영배는 "DJ계에 박명수가 있다면 게스트엔 내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현재 방송국 사정으로 인해 연예인이 없다. 방송을 지키는 분들밖에 없다"고 말하며 KBS 총파업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한편 KBS와 MBC는 지난달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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