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남편 최병모 혼외아들 소식에 분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11 21: 52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이 혼외자식이 있다는 최병모의 급 고백에 실망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황다은, 연출 권석장)에서 김정혜(이요원 분)의 남편 이병수(최병모 분)가 혼외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버지(장용 분)에게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검사 결과지를 받아본 아버지는 며느리 정혜에게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저도 얼마 전에 알게 됐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나 “곧 집으로 들일 생각”이라는 남편의 말을 시아버지가 승락하자 “아버님”이라며 반발심을 드러냈다.

아버지는 평소 아들 내외가 둘째 아들을 갖기 바라는 마음을 드러온 바. 정혜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편과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절망해왔다./purplish@osen.co.kr
[사진]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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