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안정환 "집에 가고파" vs 추성훈 "재미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11 20: 26

 대게 아르바이트에 나선 안정환과 추성훈이 각각 다른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알바트로스‘에서는 강원도 주문진에서 대게 분류 작업에 임한 안정환과 추성훈의 하루가 담겼다.
추성훈은 “체력이 좋다”며 “물론 힘들지만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에너지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안정환은 “사실 추성훈을 봤을 때부터 집에 가고 싶었다. 살기는 좋은데 여기서 이 일은 오래 못하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대게를 가득 실은 배가 너무 자주 도착해 당황했지만 “현지인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심히 임했다.
이들은 죽은 게와 산 게를 선별하는 일명 ‘까대기’ 작업에 임하며 걱정스런 속내를 드러냈다./purplish@osen.co.kr
[사진] '알바트로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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