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배정화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직접 정면 돌파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진해림(박정아)이 양미령(배정화)가 진여림이 아닌지 흔적 찾기에 나섰다.
이날 진해림은 케이크를 들고 양미령 집에 찾아갔다. 그 전에 자신이 엎어버린 케이크를 대신해 사과하기 위해서였기 때문.
양미령은 그런 진해림을 경계했으나, 진해림은 "그럴 거면 진작에 했다"며 안심시켰다.
이어 양미령이 자신의 언니를 따라나오다가 길을 잃었다는 얘기를 들은 해림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양미령 집에서 흔적들을 찾기 시작했다.
진해림은 "양미령이 진여림일수가 있냐, 정신차리자"며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ssu0818@osen.co.kr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