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 있어줘"‥박정아, 김다현 마음 또 흔들어놨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1 20: 04

[OSEN-김수형 기자]'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또 다시 김다현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11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진해림(박정아)가 강인욱(김다현)과의 재회를 제안했다.
이날 해림은 클럽에서 난동을 부린 후, 또 다시 인욱을 찾아갔다.

자신을 걱정하는 인욱에게 해림은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다, 사람들이 무섭다, 내 목을 조르는 기분이다"며 울부짖었다.
이어 인욱을 포옹하던 해림은 "오빠한테 못할 짓 한거 지금 벌 받는 것 같다"면서 "이제 오빠가 나에게 숨쉴 곳인지 알겠다, 후회해도 소용없는거 잘 알지만 돌이키고 싶다"며 인욱에게 옆에 있어 달라했다. 
자신을 지켜달라며 인욱의 발목을 붙잡던 해림에게 인욱은 "날 흔들지 말아달라"며 그런 해림의 마음을 거절했다./ssu0818@osen.co.kr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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