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수경,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 깜짝 등장.."사이다 기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1 18: 02

배우 전수경이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전수경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에 등장해 또 한번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어제 촬영을 마쳤다. 
앞서 SBS 측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사군자 역의 김수미가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해 속시원한 결말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수경 역시 마지막회에 등장해 유종의 미를 위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전수경은 비키 정으로 극에 출연할 때마다 폭발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뽐내왔다. 쉼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달희(다솜 분)를 제압해 '사이다 언니'라 불리기도. 이에 전수경이 마지막회에서 또 어떤 활약을 할지 큰 기대가 쏠린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여자들의 자립 갱생기와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얻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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