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빌보드, 빅뱅·BTS·바비·정준영 '우울증 K팝' 20곡 추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1 11: 40

10월 10일, 오늘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이다. 빌보드가 이 날을 기념하며 특별히 K팝 20곡을 추천했다. 
10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음악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지만 내적 혼란을 드러내기도 한다.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이러한 감정들을 담은 한국 노래 20곡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건 '빌보드의 아들' 방탄소년단이다. 멤버 슈가의 '더 라스트'를 시작으로 산이의 '카운셀러', 헤이즈의 '먹구름', 에픽하이 '오버', 에프엑스 루나의 '브리스', 아이콘 바비의 '런웨이' 등이 그것. 

또한 이하이의 '한숨', B.A.P 방용국의 'AM 4:44', 정준영의 '홀드온', 다이나믹듀오x엑소 첸의 '기다렸다 가', 
핫펠트 '아이언걸', 투애니원 '어글리', B.A.P '웨이크미 업',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의 '얼웨이즈'도 거론됐다. 
마지막으로는 MFBTY '뷰티풀 라이프', 세븐틴 힙합유닛 '트라우마', 빅뱅 '루저', 넬 'Separation Anxiety', 호란 '괜찮은 여자', 샤이니 종현 '놓아줘'가 20곡 리스트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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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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