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더패키지' 운명 같아..가이드役 해보고 싶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11 11: 35

'더패키지' 이연희가 작품과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연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파리라는 도시를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운명적으로 다가온 작품이다. 20대 때 처음으로 패키지로 혼자 여행을 했는데 그때 가이드라는 직업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하게 돼서 운명이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연희는 "이 작품을 하면서 여행 코스를 직접 느끼고 3인칭 시점에서 관찰하고 역사 공부도 많이 했다. 극중 불어를 해야 해서 불어도 한 달 정도 연습했다"라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 nahee@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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