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성추문' 하비 웨인스타인, 섹스 중독 치료센터 입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1 11: 04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섹스 중독 치료소에 입소했다.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11일(이하 현지시각) 하비 웨인스타인이 미국 이외의 지역에 있는 섹스 중독 치료 센터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비 웨인스타인은 오늘 밤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서 떠날 예정이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헤더 그레이엄을 비롯해 영화사 직원들에게 수십년간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지탄을 받고 있다. 이에 웨인스타인 컴퍼니는 하비 웨인스타인을 즉시 해고 했다. 

하비 웨인스타인의 대변인은 지난 10일 모든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비 웨인스타인의 대변인은 그의 요구를 거부하는 여성에게 절대 보복하지 않았고, 모든 관계가 합의 된 관계라고 생각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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