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유지태 "쓰랑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0 15: 04

 배우 유지태가 '매드독'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유지태는 1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2TV '매드독'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을 통해서 쓰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그래서 악역이 아닌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배우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드독' 속 최강우는 가족의 비극, 팀을 이끄는 리더십, 사랑을 전하는 휴머니티 등 다양한 것을 담아낼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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