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사랑의 온도'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박신혜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특별 출연하기로 결정짓고 정확한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박신혜의 이번 특별출연은 '사랑의 온도'를 집필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신혜와 하명희 작가는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SBS '닥터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박신혜는 하명희 작가에게 힘이 되고자 기회가 닿는다면 '사랑의 온도'에 꼭 카메오로 출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바쁜 일정 탓에 시기를 맞추는 것이 힘들었지만, 박신혜는 다음 주 중 스케줄을 맞춰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는 작가 이현수(서현진 분)와 셰프 온정선(양세종 분), 사업가 박정우(김재욱 분) 등이 사랑의 온도를 맞춰가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신혜는 오는 11월 개봉되는 영화 '침묵'에서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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