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김병만 "회복 최선, 다음 '정글' 불 피우겠다" 근황 공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0 12: 57

 
개그맨 김병만이 근황을 전했다. 
김병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7월 부상 이후 의료진과 재활팀의 조언에 따라 회복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제 다음번 정글에서 불은 피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병만은 산악 자전거를 즐기던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행히 많이 건강해진 모습. 이와 함께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병만은 지난 7월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다가 척추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재활 치료에 한창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의 회복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현재도 김병만은 적정선을 지키며 재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노력중이다. '정글의 법칙' 촬영은 이달 말부터 있을 예정. 이에 따라 제작진과 김병만 측 모두 조심스럽게 몸 상태를 체크하며 합류 여부를 신중히 결정지을 계획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김병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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