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글' PD "김병만 합류 긍정 논의중, 결정된 바 없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0 10: 12

'정글의 법칙' 측이 김병만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의 민선홍 PD는 10일 OSEN에 김병만 합류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하면서도 "김병만과 긍정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몸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상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7월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다가 척추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재활 치료에 한창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의 회복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현재도 김병만은 적정선을 지키며 재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노력중이다. 이에 '정글의 법칙' 측은 김병만이 이번 달 말부터 진행되는 촬영에 참여할 가능성을 높게 내다보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