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장동건X윤아, 'BIFF' 개막식 사회자 "임신 김하늘 휴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10 09: 53

 임신한 김하늘을 대신해 소녀시대 출신 연기자 윤아가 이달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BIFF 측은 10일 오전 임신 초기인 김하늘이 심신 안정 및 휴식을 위해 불참하고 대신 윤아가 개막식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하늘과 진행을 맡기로 했던 장동건과 윤아가 호흡할 예정이다.
이날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김하늘이 임신을 한 것이 맞다. 현재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3월 19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하늘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김하늘은 영화 '바이 준'(1998)으로 데뷔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동감'(2000),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6년째 연애중'(2008), '블라인드'(2011)와 드라마 '피아노'(2001), '로망스'(2002), '온에어'(2008), '신사의 품격'(201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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