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첫 판 내준 롯데, '아쉬운 발걸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10.08 19: 02

NC가 연장 접전 끝에 기선을 제압했다. 
NC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롯데에 연장 11회 9-2 승리를 거뒀다. 권희동이 결승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해결사가 됐다. 모창민은 그랜드슬램으로 쐐기를 박았다. 6타수 3안타 4타점. 
과거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비율은 84.6%였다. 2차전은 레일리(롯데)-장현식(NC)의 선발 대결이다.

  
롯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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