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WE, 미스핏츠 압도적 완파 쾌조의 출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0.06 18: 26

월드 엘리트(이하 WE)가 유럽 대표 미스핏츠를 압도하면서 롤드컵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WE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서 열린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미스핏츠와 경기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6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일방적인 WE의 승리였다. '콘디'의 날카로운 라인 급습에 퍼스트블러드를 챙긴 WE는 막힘없이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방해요소는 전혀 없었다. 포탑 퍼스트블러드도 협곡의 전령도 WE의 차지였다.

열광적인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WE는 속도를 높여 미스핏츠를 몰아붙였다. 라인전 흐름도 정글러의 움직임에 바뀌었다. WE는 포인트를 신나게 올리면서 미스핏츠를 본진에 가둬버렸다. WE는 26분 미스핏츠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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