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려주세요" '병원선' 전노민, 하지원 부탁 단칼에 거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05 22: 07

'병원선' 전노민이 하지원의 부탁을 거절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송은재(하지원)는 스승 김도훈(전노민)을 찾아가서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김도훈은 수술 일정이 빠듯하다며 거절했다. 
이에 송은재는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살려주십시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살려만 주시면, 어떤 방식으로든 꼭 보답하겠습니다"

하지만 김도훈은 "네가 이러면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나쁜 선생인 것 같잖아"라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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