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SK텔레콤, C9 완파하고 V4 순항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0.05 20: 59

부족함이 없었다. SK텔레콤이 C9를 완파하고 롤드컵 V4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5일 오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서 열린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C9과 경기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완벽하게 잡으면서 26분만에 완승을 거뒀다. 
시작부터 순조로웠다. 이상혁이 2킬을 뽑아내면서 첫 스노우볼부터 SK텔레콤의 페이스였다. C9이 반격에 나섰지만 페이커만 당했을 뿐 그 이상의 손해는 없었다. 

SK텔레콤은 바론을 사냥하면서 한 방에 경기를 끝냈다. C9의 바론 스틸을 저지한 SK텔레콤은 C9의 미드 억제기를 단박에 제압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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