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중식대가 이연복, 김완선 입맛 사로잡았다‥김풍 6연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25 22: 29

'냉부해' 중식대가 이연복이 김완선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변지섭과 김완선이 출연했다. 
김완선의 냉장고 요리대결이 시작됐다. "셰프님들~ 중식을해줘요" 대결에서 김풍과 이연복이 나섰다. 

김풍의 요리 제목은 '김완섬'이었다. 딤섬의 한 종류인 '창펀'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완선은 "저 너무 좋아하는 요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연복은 '완선이는 이걸 먹고 웃지'요리였다. 대만식 소고기탕면과 대구살찜, 두 가지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완선은 이연복의 요리를 보며 "홍콩에 처음 갔을 때 제일 반했던 음식이 간장소스 듬뿍 적신 생선찜"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풍은 7분이 경과된 이후에 새끼손가락을 살짝 베였지만 요리에 집중했다.
박진감 넘치는 중식 요리 대결. 김완선은 "전쟁 같았다"며 두 사람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연복의 대만식 소고기탕면을 맛본 김완선은 므흣한 미소를 짓고 엄지를 올렸다. 국물을 마시면서 "어우"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생선찜을 맛본 후에는 "제가 대만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김완선은 김풍이 만든 딤섬 '창펀'을 시식했다. 딤섬피의 부드러움에 놀라움을 표했다. 고추기름과 간장소스가 조화를 이룬 소스에도 만족해하며 "새로운 딤섬을 먹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두 사람의 대결에서 이연복 셰프를 꼽았다. 이연복은 중식대가의 자존심을 지켜냈고, 김풍은 6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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