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 뱃멀미와 사투→먹방으로 치료한 먹선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5 22: 14

강호동이 뱃멀미를 하고도 회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웃음ㅇ르 안겼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섬총사-홍도편’에서는 강호동이 처음으로 파도 앞에서 항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호동은 섬총사들과 수다를 떨던 중 갑자기 뱃멀미를 호소, 용화는 “예고로 쓰자”며 카메라를 들이대며 장난쳤다.

하지만 실제 상황이었던 호동은 이를 응징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뱃멀미에 괴로워했다. 땅을 밟자 마자 호동은 화장실로 이동했고, 그 사이 용화와 희선은 해산물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호동은 “내 얼굴 반쪽되지 않았냐”면서 파도에 항복한 상태로 돌아오던 중 그런 두 사람을 발견했다. 방금 막 토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호동은 젓가락을 뺏어 해산물 음식을 즐기기 시작했고, 희선과 용화는 “못 드실 줄 알았다”며 이를 신기해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호동은 다시 배를 타야했고, 청전벽력 소식에 울상을 지었다. / ssu0818@osen.co.kr
‘섬총사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