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배우왓수다' 윤계상 "재발견 배우? 요즘엔 감사한 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25 21: 09

'배우왓수다'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이 '재발견 배우'라는 말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라이브에서 생중계된 '배우왓수다'에는 윤계상이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범죄도시' 개봉을 앞두고 각종 V라이브 등에 출연한 것에 대해 "아직도 긴장되고 떨린다. 같이 하는 게 낫다. 혼자보다는 다 같이 하는 게 주고 받고 하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영화에서 제가 잔인한 사람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마동석 형님도 나오고 재미나게 이걸 풀어 나간다. 아주 못된 사람으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MC 박경림은 "재발견이란 말이 나온다. 어떠냐"는 질문을 했고, 윤계상은 "처음에는 내 모습이 잘 보여지지 않았나 싶었는데 지금은 그 말이 너무 감사하고 좋다"고 전했다.
박경림은 "사실 우리가 20년지기 친구다. 5성급 호텔에서 부페 처음 사준 게 나 아니냐"고 말했고, 윤계상은 "맞다. 우리가 배고플 때 경림 씨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감탄하며 고마워했다.
한편 윤계상은 주연 장첸 역으로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의 개봉을 오는 10월 3일 앞두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배우왓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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