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 비밀' 이휘향, 송창의에 "살아있었다니" 충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25 19: 57

'내 남자의 비밀'의 이휘향이 송창의를 보고 깜짝 놀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을 보고 깜짝 놀라는 위선애(이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선애는 휴대폰에 찍힌 한지섭의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믿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위선애는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의사에 "그 아이를 꼭 해외 입양 보내달라"고 말했고, 의사는 "안 그래도 황달기가 심해 오래 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 아이가 바로 한지섭이었던 것. 
위선애는 "그 때 확실하게 해뒀어야 하는 건데"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 와중에 강재욱(송창의 분, 1인2역)은 자신의 약혼녀 진해림(박정아 분)의 불륜을 발견했다는 양미령(배정화 분)과 통화를 했다.
양미령은 "난 운이 좋아서 당신 약혼자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을 뿐이다. 몰랐냐. 진해림 남자친구가 우리 오피스텔 주민이다"라고 말했고, 강재욱은 "하필 그 오피스텔이라니"라며 고민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내 남자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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