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여회현X문가영, 우연을 가장한 필연시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4 22: 56

문가영(김민선 역)과 여회현(구건희 역)의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만남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스페셜 ‘혼자추는 왈츠’에서는 우연 속에서 인연이 싹트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선은 함께 왈츠 시험 볼 파트너의 불참으로 시험을 못 볼 위기에 처했고, 이때 다른 건희가 나타났다. 

민선은 “시험만 치를 수 있게 같이 춤춰달라”면서 “춤춰주면 사겨주겠다”며 도발 제안을 걸었으나, 건희는 관심도 없었다. 
이후 건희는 남자친구에게 홀대를 받고 있는 민선을 지하철에서 우연히 목격하게 됐고, 역시 시험을 부탁하는 얘기를 엿듣게 됐다.
건희는 남자친구를 따라가려는 민선을 붙잡아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고, 민선은 “나랑 사귀고 싶었냐”며 역시 도발맨트로 건희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ssu0818@osen.co.kr
‘드라마 스페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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