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이재룡, 온주완에 호감 "후계자 후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24 21: 00

'밥차남' 캐빈 밀러(이재룡)가 정태양(온주완)의 요리를 맛보고 흡족해했다. 
24일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밥차남)에서 캐빈 밀러는 정태양이 만들어온 요리를 먹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 친구가 정답을 말했어. 맛은 추억이야. 내 인생에서 미국에서 입양된 날을 절대 못 잊어. 강된장에 꽁보리밥만 먹다가 그날 처음으로 그 귀한 흰쌀밥에 달걀을 먹었으니까. 그뿐 아니라 아주 영리한 친구야. 이 일을 하려면 자기가 만들고 싶은 요리보다 고객이 원하는 요리를 만들어야하는데 그 친구는 벌써 알고 있어."

이에 비서가 "정태양 그 친구가 후계자 감인가요?"라고 묻자, 캐빈 밀러는 "좀더 두고봐야죠. 물론 애리(한가림)도 물려 받으려면 경쟁을 해야겠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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