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오늘 단막극 '혼자추는왈츠' 출연..현실 청춘 변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24 16: 03

배우 문가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에 출연한다.
 
‘혼자 추는 왈츠’는 왈츠 수업에서 만나 8년째 연애중인 남녀가 같은 회사를 지원하게 되면서 맞게 되는 연애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문가영은 시골 출신의 ‘인 서울’ 명문대 재학생으로 09학번이지만 취업을 하지 못해 아직 학교를 다니며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오랜 취준생 ‘김민선’역으로 분해, 심각한 취업난 문제는 물론, 배우 안회현(구건희 역)과 8년째 연애 중인 연인을 연기하며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2017년판 현실연애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문가영이 ‘김민선’역을 통해 20-30대 젊은이들의 씁쓸한 단면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역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쉼 없는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문가영은 KBS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문가영, 여회현 주연의 KBS2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는 오늘(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M C&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