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엑소·젝키·방탄·바비까지...연말 시상식급 라인업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24 13: 16

'인기가요'가 시상식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24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젝스키스부터 엑소, 방탄소년단까지 총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은 연말 시상식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컴백 특별 무대에는 18년 만에 정규 5집을 발매한 젝스키스,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 솔로 도전을 하는 바비, 칼군무 요정 여자친구 등이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MIC Drop'과 'DNA'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바비는 '런웨이'와 '사랑해'를 부르며 솔로로서의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수영장을 연상케 하는 특별 무대장치도 풍성함을 더했다. 
엑소는 리패키지 곡인 '파워'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위트 넘치는 안무와 무대 구성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젝스키스는 신곡 '특별해'와 '웃어줘'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환호를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칼군무로 무장한 채 '여름비'를 열창했다. 하이라이트가 아닌 솔로 이기광의 '왓 유 라이크'의 무대, 파워풀함이 가득한 B.A.P의 '허니문'을 비롯, 에이프릴의 '손을 잡아줘', 정세운의 '저스트 유' 등이 '인기가요' 무대를 가득 채웠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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