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하메들, 한승연 위로..류화영 등장 "엄마 왔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3 23: 13

 '청춘시대2' 하메들이 한승연을 위로했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 10회에서는 정예은(한승연 분)을 위로하는 하메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예은을 협박한 사람이 한유경(하은설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하메들은 한 명씩 정예은의 방을 찾았다.

먼저 윤진명(한예리 분)은 "얘기 들었어. 충격이 크겠지. 제일 친한 친구였다는데. 다른 사람 마음을 네가 어떻게 할 수 없잖아. 감정 소비만 될 뿐이고 잊어버려. 이러고 있어봤자 너만 손해야. 기운 내"라고 위로했다.
이어 송지원(박은빈 분)이 "이런 일이 다 있냐. 그런 일이 꽤 있나 봐. 네 친구를 자기를 네 보호자처럼 생각했나 봐. 네가 좋아지니까 불안해진 거지. 그러니까 좋게 생각하면 네가 점점 나아지는 중이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유은재(지우 분), 조은(최아라 분) 또한 정예은의 방에 들어갔지만 분위기는 계속 침울했고, 이때 마침 강이나(류화영 분)가 "엄마 왔다"라고 외치며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 nahee@osen.co.kr
[사진]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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