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김생민 "명품팬티는 '스튜핏', 노팬티는 '그뤠잇'"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23 23: 00

방송민 김생민이 'SNL코리아9'를 '스튜핏!'으로 물들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서는 김생민이 '타이타닉'의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분해 안영미와 호흡했다.
3등석이라고 무시하는 신동엽에게 "1등석 승격은 매너가 좋다고 했는데 졸부인가 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안영미를 위해 오케스트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훌륭한 연주이지만 악단을 고용한 건 '스튜핏!'"이라고 외치며 유리잔으로 연주를 펼쳤다.
또한 신동엽이 안영미에게 비싼 지갑을 선물하자, 김생민은 "지갑은 돈만 보관하면 되는 거다. 비싼 지갑 쓰는 건 '스튜핏!'"이라며 전대를 선물했다.
김생민은 명품 팬티를 자랑하는 신동엽에게 "난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 노팬티가 남자 건강에 좋은 걸 모른다. 조여서 억압받고 있는 저 친구는 스튜핏! 자유로운 내 친구는 그뤠잇!"이라고 외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SNL코리아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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