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결국 父에게 결정적 증거인 녹음기 빼앗겼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3 22: 46

한상환(옥택연)이 아버지인 한용민(손병호)에게 녹음기로 세상에 모든걸 밝히겠다했고, 한용민은 그런 한상환을 위협하려 했다. 
23일 방송된 OCN드라마 ‘구해줘’에서는 부자(父子) 싸움이 시작됐다. 
이날 녹음기에 들어있던 한용민의 협박을 듣게 됐고, 이를 그에게 들고 "엄마 어쨌냐"며 물었다.

한용민은 "좋은 병원으로 옮겼다"며 둘러댔으나, 모든걸 알게 된 상환은 녹음기를 꺼내며 "아버지가 엄마한테 얼마나 나쁜짓했는지, 얼마나 잔인한 사람인지 내 손으로 밝히겠다"면서 "지금까지 저지른 일들 분명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며 분노했다. 
결국 녹음기가 세상에 알려질 위험에 놓이자, 한용민은 아들 상환을 공격하려는 잔인한 계획을 세웠고, 상환은 폭력배들에게 노출됐으며, 결국 녹음기를 뺏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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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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