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아침부터 달달.."심쿵 모닝키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23 21: 21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이 모닝키스를 나눴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13회에서는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심쿵한 아침을 맞았다.
이날 임은 연경에게 주먹밥을 만들어주며 "매일 아침은 아니겠지만 종종 이렇게 챙겨주겠다. 매일 아침은 장담은 못하겠고. 주에 한 번? 사흘에 한 번? 그까이꺼 연경 처자를 위해 매일 아침 차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임은 연경의 출근을 배웅하며 "뭐 잊은 거 없냐. 내 새벽부터 그대를 위해"라고 말하며 뽀뽀했다. 연경은 "심쿵한다"며 좋아했다.
임은 "여기 사람들은 이걸 모닝키스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연경은 "모닝키스 이런 거 아니다. 빨리 퇴근하고 싶게 하루 종일 생각하게"라며 도발했다.
임은 "오늘 날씨가 레알 좋군"이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명불허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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