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접수" 박시후, 화해의 악수 건넸다‥신혜선 거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3 20: 22

도경(박시후)이 지안(신혜선)을 동생으로 정식 접수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도경의 악수를 지안이 거부했다.
이날 지안과 도경은 서로 “왜 하필 저 사람이..”라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운명의 장난을 믿기 힘들어했다.

도경은 “자존심 장난 아니던데, 우리 집에서 자랐으면 꽤 도도했을 텐데”라면서 “좋다 널 동생으로 접수해주마”며 지안에게 향했다.
도경은 “우리 우스꽝스러운 재회다 우린 남매였고 몰라서 생긴일이니 다 잊자”라면서 그런 의미로 다시 인사를 제안, 악수를 내밀었다.
하지만 지안은 이를 거부했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럼에도 도경은 지안의 휴대폰을 꺼내서 차단을 풀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ssu0818@osen.co.kr
‘황금빛 내인생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