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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황금빛' 박시후, 친남매로 만난 신혜선에 당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3 20: 07

도경(박시후)이 지안(신혜선)이 자신의 잃어버렸던 친 여동생임을 알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친남매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은 자신의 집 마당에 서있는 지안을 발견, “우리 집까지 어떻게 알고 왔냐”면서 “돈 돌려줄 때 알아봤어야했다, 나 없는 사이 우리 집에 오냐, 현금 건네는 사진 찍은거냐”며 노발대발했다.

은석은 ‘우리 집’이라 말하는 도경이 친오빠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고, 도경 역시 “설마 얘가 은석이냐, 오마이갓”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ssu0818@osen.co.kr
‘황금빛 내인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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