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타점-100득점' 로사리오,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9.23 19: 04

역대 29번째 100타점-100득점 기록을 세운 윌린 로사리오(한화)가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로사리오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3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하주석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00득점째를 올렸다. 111타점을 올린 로사리오는 KBO리그 역대 29번째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그러나 4-4동점으로 맞선 6회초 수비에서 1루수 김회성으로 교체돼 경기에 빠졌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로사리오가 왼쪽 옆구리에 뻐근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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