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성공했어"..'프듀2' 레인즈, 팬사랑도 각별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23 18: 41

"성공했어."
레인즈는 23일 오후 6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RAINZ 1 번째 V LIVE 방송'을 진행했다. 레인즈는 첫 번째 완전체 무대, 버스킹에 많은 팬들이 모인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었다. 
이날 레인즈는 "버스킹을 처음 하기도 하고 무대도 오랜만에 서봤다. 그래서 더 긴장됐던 것 같다. 오랜만에 선 무대를 팬들과 함께하게 돼서 행복했다. 곧 있으면 시작될 명동 버스킹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많은 팬들의 응원에 감동받았고, "성공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레인즈는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을은 "과분한 사랑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레인즈는 "우리 인사 구호가 정해졌다. '타임 포 레인즈'"라고 말하면서, "팬클럽 이름도 '파워레인저'처럼 지켜주겠다는 의미로 레인저로 결정하게 됐다. 이름도 비슷하고 가까운 것 같다. 마음에 든다"라고 소개했다. 
레인즈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웠다. 팀 내에서 가장 말이 많은 사람으로 김성리를 뽑으며, "요즘 기원이도 만만치 않다. 사실 전체적으로 말이 많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레인즈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가 뭉친 팀이다.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일곱 명의 소년들에게 팬들이 지어준 소중한 이름 레인즈. 레인즈는 팬들에게 보내는 마음도 담아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를 지닌 팀명으로 팬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레인즈는 공식 팬카페 개설과 동시에 수천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 레인즈 멤버들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애정 가득한 편지를 남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도 하고 있다. 내달 데뷔를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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