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대포 가동…OAK전 시즌 21호 아치(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9.23 12: 04

추신수(텍사스)가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21호째.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0-2로 뒤진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오클랜드 선발 켄달 그레이브맨의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2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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