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아이돌, 상위권↔하위권 최종평가서 뒤집힐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23 06: 49

최종 평가만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학교가 최종 무대에 설 18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22일에는 지난주 발표된 9등에 이어 9명의 학생이 최종 평가전에 합류했다. 10명의 학생은 퇴소자로 결정돼 학교를 떠나야했다. 최종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9명의 멤버는 누가될까.
22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가로 최종 평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멤버가 발표됐다.
10등을 한 박지원을 비롯 유지나, 박소명, 이시안, 나띠, 배은영, 빈하늘, 김은서, 조유리가 차례로 호명되며 최종 선발전에 합류했다. 이들은 지난주 상위권에 호명된 장규리, 백지헌, 이나경, 이해인, 이채영, 이새롬, 이서연, 송하영, 노지선과 함께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반면, 이다희, 추원희, 조영주, 김명지, 서혜린, 김주현, 신시아, 타샤, 이유정, 김나연은 퇴소했다. 이후 최종 평가전에서 부를 학기 수료곡이 공개됐다. 블랙 아이드 필승이 작곡한 '하이파이브'로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슬프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곡 외 학생들은 시험곡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시험곡은 '피노키오' '매직컬' '환상 속의 그대'.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곡을 고르기 위해 평가를 받았고, 심사위원들이 곡에 맞는 학생들을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생들이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추억쌓기에 나선 모습도 담겼다. 학생들은 김희철, 스테파니, 바다 등 선생님들과 게임, 개인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bonbon@osen.co.kr
[사진] '아이돌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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