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백종원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장님 제일 싫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22 23: 52

 백종원이 첫 장사에 나선 이들을 비켜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부산편이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푸드트럭은 물론 음식장사 경험도 없는 왕초보들이 도전에 나섰다. 유동인구가 없는 사직구장 앞 푸드트럭 존에서 장사는 되지 않았다. 

부산 푸드트럭존의 위치는 사람이 많은 야구장 근처지만 사각지대. 주입구와 정반대 방향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드물었다. 백종원은 푸드트럭 안에서 낚시의자를 깔고 앉은 것을 보고 "썩어빠진 정신이다"라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장님은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장님이다"라고 화를 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푸드트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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