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한승연, 다시 찾아온 협박편지에 불안 "나 맞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2 23: 11

 ‘청춘시대’ 한승연이 협박편지에 다시 움츠러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서는 누군가로부터 협박편지를 받은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은은 막말이 써져있는 협박편지를 받게 됐고 다시 한 번 두려움에 떨었다. 모두가 전 남친 고두영(지일주 분)일 거라 추측했지만 하메들은 감옥에 있을 거라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두영이 3개월 전 가석방으로 풀려났다는 사실에 불안감이 배가됐다.

예은의 친구들은 그녀에게 보낸 게 아닐 거라고 안심시켰지만 예은은 “아니다. 나 맞다”며 “걔랑 나랑은 접점이 하나도 없다. 어찌 됐든 걘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한유경(하은설 분)이 예은에게 “이게 너한테 쓴 편지가 맞느냐. 주소만 여기지 다른 하메한테 쓴 편지일 수도 있지”라고 의문을 제기했음에도 “아니다. 나 맞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urplish@osen.co.kr
[사진]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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