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상이 형♥"..'삼시세끼' 이종석, 사랑스런 소심이(ft. 애교)[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22 23: 11

'삼시세끼' 윤균상과 이종석이 연인 이상의 애틋한 케미를 완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는 이종석이 출연해 윤균상과 각별한 케미를 자랑했다.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지는 두 사람이었다. 
윤균상보다 먼저 득량도에 온 이서진과 에릭은 낚시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야무지게 문어 라면을 끓여서 점심을 해결했고, 윤균상이 일정을 소화한 후 득량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낚시에 빠져 있었다. 결국 주민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나간 이서진과 에릭은 양태를 잡는데 성공했다. 

윤균상과 만나 삼형제 완전체가 된 후 세 사람은 저녁으로 등갈비 김치찜과 양태탕을 준비했다. 늦은 시각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서진은 11시에 식사를 할 것 같다고 예상했고, 에릭은 최대한 빨리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세 사람은 호흡을 맞춰 차근차근 준비해 근사한 저녁을 완성했다. 
이날 득량도에는 윤균상과 절친한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삼형제는 이종석이 도착하기 전날 게스트 추측에 나섰다. 윤균상은 "친하니까 종석이가 오는 꿈을 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추측 끝에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생각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이종석은 윤균상과의 친분 때문에 '삼시세끼'에 출연하게 됐다. 윤균상은 낯을 가리는 이종석의 몰래카메라를 기획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윤균상의 말대로 이종석은 윤균상이 부재 중이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이서진, 에릭과 섞이려고 노력했다. 
몰래카메라 끝에 결국 윤균상과 만난 이종석은 기뻐했다. 그는 윤균상을 격하게 반겼고, 윤균상도 이종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PD님이 형의 본 모습을 파헤쳐달라고 미션을 내리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삼시세끼'의 또 다른 활약으로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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