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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종석, 윤균상 부재에 진땀+당황..몰카 성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22 22: 54

'삼시세끼' 윤균상이 이종석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는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종석은 유독 득량도 행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는 오직 "윤균상"만을 외치면서 절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윤균상은 이종석이 낯을 많이 가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몰래카메라를 기획하며 즐거워했다. 자신을 보러 온 이종석에게 그가 없는 척 숨었던 것. 이종석은 거듭 용기를 내서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계획대로 에릭과 이서진은 이종석을 보고 어색하게 대했고, 이종석은 윤균상이 부재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해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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