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임찬규 상대 시즌 31호 투런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9.21 19: 57

다린 러프(삼성)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시즌 31호 아치.
러프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제대로 맞았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러프는 5회 무사 2루서 LG 선발 임찬규와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사진] 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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