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성, 정성곤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 '시즌 15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9.21 19: 35

넥센 김민성이 시즌 15호 아치를 그렸다.
김민성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전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김민성은 양 팀이 1-1로 맞선 4회 무사 3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민성은 파울 네 차례를 만드는 집념을 보인 끝에 정성곤의 7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시즌 15호였다.
넥센이 3-1 리드를 잡았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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