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2경기 연속 대포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9.21 19: 32

박용택(LG)이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박용택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4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13호째.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용택은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0-4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2구째를 밀어쳐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10m. 20일 잠실 한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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