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하현우, 드디어 무대 위에서 노래한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9.21 17: 39

'수상한 가수'에서 국카스텐 하현우가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 21일 밤 9시30분 방송하는 tvN 예능 '수상한 가수'에서 판정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카스텐 하현우가 최초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는다. 하현우는 '수상한 가수'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으로 투입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수상한 가수'에서 하현우는 '명언제조기'라 불리며 뮤지션으로서의 의견뿐만 아니라, 진심이 담긴 조언까지 다양한 감상편을 전하며 호평 받고 있다.
그동안 하현우는 감상평 중 창법이나 음악장르를 설명할 때마다 직접 한 소절을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한 가수'에서는 특별히 하현우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하현우가 마이크를 잡은 사연과 그가 보여줄 무대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매주 실력자들의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수상한 가수'는 4연속 우승에 성공한 닭발을 꺾을 도전자가 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닭발이 이번에도 우승할 경우, 5연속 우승으로 '수상한 가수' 최초 '명예졸업'을 하게 된다. 5연속 우승에 도전한 닭발은 그 동안 잔잔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를 보여줬던 지난 경연들과는 달리 색다른 무대를 보여줘 또 한번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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