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을 가장 빠르게 시승할 수 있는 방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9.21 15: 07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막내이자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을 추구하는 ‘제네시스 G70’을 가장 빠르게 시승하는 방법이 있다. 
2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원년 대회로 개막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오면 현장에서 바로 시승을 신청하고, 차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5일 공시 출시 된 ‘제네시스 G70’은 20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했고, 판매 첫 날 2,100대의 계약고를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승은 골프장 내에 설치 된 ‘제네시스 플라자’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시승 이벤트를 위해 모두 10대의 차를 확보했다. 
접수 순서에 따라 4대씩 한 조로 매 2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승 코스는 송도 일대를 도는 8km구간으로 구성 됐으며, 총 시승 시간은 약 15분에 이른다. 조수석에는 시승 코스 및 차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해줄 스태프 ‘Guru’가 함께 탑승한다.
제네시스 G70은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사전 시승 신청 이벤트를 연 바 있는데 1만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 돼 신차에 쏠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을 표방하고 있는 G70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3개 트림으로 구성 됐다.  
한국 남자 골프 및 국내 골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창설 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 원년을 맞아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골프의 베테랑인 최경주, 양용은이 8년 만에 동반 출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美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김민휘 및 JTGO 상금랭킹 1위의 김찬 등 스타 선수들도 대거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을 부상으로 준다. 또한 美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이 부여 된다. /100c@osen.co.kr
[사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막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 시승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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